송가인 엄마 방송 출연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송가인 엄마 송순단 씨가 sbs에서 진행하는 맛남의 광장에 방송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송가인과 함께 가인의 고향인 진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되게 되었어요. 이 날 백종원 씨는 자신도 훌륭하고 유명한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가인 씨를 만나게 된 것에 대하여 영광이다라 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였는데요.


    송가인 엄마 아빠 만나러 가는 길 

    가인은 진도 고향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가족의 이야기를 잠깐 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아버지는 대파와 배추 및 쌀 농사를 진도에서 하고 계신다고 하였으며 아버지는 요리를 잘하시는 편이라서 명절 때 내려가게 된다면 마당에 숯불을 피워넣고 숯불에다가 맛있는 돼지 주물럭을 해주신다며 아버지의 자랑을 아끼지 않았으며 엄마가 해주신 것 보다 아빠가 해주신 것이 더 맛있다고 하며 너스레를 피기도 하였어요.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드디어 부모님이 계시는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백종원을 보기 위하여 한걸음에 달려나오시게 되었고 그 모습을 보자마자 요리하는 박사님이 오신다고 하여서 떨려서 반찬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였다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어요.



    이와 같이 맛남의 광장 방송이 공중파를 타고 흐르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송가인 엄마와 아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중 어머니이신 송순단 여사님은 현재 국가 무형문화재 제 72호에 실린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님으로 등극이 되신 바가 있다고 해요. 



    여기서 씻김굿이란 이승에서 다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굿이라 하는데요. 이때 원한을 풀어준다고 하여 씻김굿이라 말을 하는 것이며 다른 신앙들과는 다른 점이 춤과 노래로 신에게 기원을 하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라 해요.


    또한 송가인 오빠인 조성재 씨 역시도 국악연주단체인 바라지에서 아쟁을 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인 씨 자체도 원래는 판소리를 전공하였음을 미루어보았을 때에 이 집안은 대대로 국악인 집안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해보실 수가 있으실텐데요.



    이번 방송에서 가인씨는 어머니가 무속인 즉 무당이었다는 설에 대하여서 한 마디를 표현하기도 하였는데요. 예전에 아내의 맛에 출연을 했을 당시에 잠깐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었는데 그 때 당시에 어머니가 무당인 것에 대하여서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하는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다고 해요.


    그녀는 부끄러운 직업도 아니기 때문에 숨길 이유가 없다고 하였으며 예전에는 천대를 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무형문화재로 인정을 해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부끄러워 하지 않다고 하였어요.


    그렇게 자부심있어보이는 그녀의 모습이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쳐보이기도 하였는데요.


    또한 아내의 맛에 나왔을 당시 그녀의 부모님들은 그녀가 우승을 했을 때의 소감을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순간 울컥하였는데 부모님 등골을 빼 먹었다는 말에 웃음이 나왔다고 답하기도 하였어요.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 화면을 보던 가인은 엄마와 아빠가 먹을 것도 못 먹고 입을 것도 못 입으면서 나의 뒷바라지를 해주셨다며 무녀인 엄마가 날 위하여 굿당도 팔 정도였다고 하며 눈시울을 밝히기도 하였고 돈을 많이 벌어서 효도를 하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어요.




     또한 송순단 씨는 원래부터 무녀로 활동을 하셨던 것은 아니었다고 하였는데요. 가인이 돌을 맞이할 때 쯤에 덜컥 신병이 오게 되어서 무녀로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이라 하며 이로 인하여 가인은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의 굿을 보면서 자라게 된 것이라 해요.


    또한 어머니는 1992년에 진도 씻김굿에 입문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 도쿄 무형 문화 축제와 한국의 문화의 집 예인 열전 등과 같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하였어요.


    이로 인하여 가인도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국악의 노래와 춤을 듣게 되었고 학창시절부터는 판소리를 받게 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중앙대 음악극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며 정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7년 전 어머니가 권유를 하시게 되었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그러한 어머니는 가인이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할 것을 확신하였다고 하면서 가인이 미스트롯에 출연을 하게 된 이유 역시도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었던 엄마의 말을 믿고 나오게 된 것이라 언급을 하기도 하였어요.



    또한 원래 어머니는 집안이 대대로 무녀의 길을 걷고 있었기 때문에 딸과 만큼은 무녀를 시키지 않고 싶어서 트롯 가수가 되기를 바라였다고 하였으며 그렇게 그녀를 위하여 어린 중학생 나이 때 부터 소리를 배우게 하였고 고등학교도 광주예고로 보내게 되어서 16살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지냈다고 해요.



    그러한 노력 끝에 결국에는 정말로 미스트롯의 여왕이자 여신이 되었고 최종 우승을 두 손에 거머쥐게 되었으며 지금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차세대 정통 트로트 스타로서 탑 레전드급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그녀는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거들먹거리거나 거만해지지 않고 오히려 어려울 때에는 자신의 앨범인 화류춘몽 음원 수익 1억 3천여만원 전액을 모두 기부할 정도로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기도 하였는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그녀의 행보가 기대 되며 가족들 역시도 모두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송가인 엄마에 대하여서 알아보았습니다.

    +송가인 어머니 인터뷰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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