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히어로즈 논란 입장문 본문

     

    크림히어로즈 채널 소유권 이전 사태 - 나무위키

    고양이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가 오늘(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크림히어로즈는 입장문에서 “어제까지도 집사님과 채널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좋은 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었는데, 금일 갑작스러운 발표에 우선 당황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집사님의 영상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 그 동안 크림히어로즈에서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설명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희 집사님은 회사 크림히어로즈의 대표이사였고, 대표이사이자 집사로서

    namu.wiki

     

    크림히어로즈 논란 사태에 자세한 내용과 입장문 본문은 위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크림히어로즈 논란 요약

    고양이 유튜브 채널 계에 일등을 달리고 있는 곳이 바로 크림히어로즈입니다. 크림히어로즈에는 7마리의 고양이가 나오는데요. 그 고양이를 케어해주고 있는 집사가 바로 크집사입니다. 이 크집사는 크림히어로즈 채널 뿐만이 아니라 크집사와 키티사우르스라 고 하는 다른 채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크집사 채널에 갑자기 어느날 안녕, 크림히어로즈라는 영상이 뜨게 됩니다. 그 영상에서는 이제는 크집사가 크림히어로즈를 떠나게 되었고 그 크림히어로즈 채널은 채널을 만들었을 때 도움을 주고 굿즈도 관리해준 회사에게 넘어간다고 말하였습니다.

    크림히어로즈 논란 영상

    안녕,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넘기게 된 이유는 회사와 최근 채널의 소유권에 대하여 문제제기를 하였고 제 스스로가 만들고 운영해왔던 채널이기는 하지만 회사에서 채널의 성장에 도움을 받은 것 역시도 사실이라서 스스로 고민 끝에 채널을 회사에게 넘겨드리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왜 채널의 소유권을 넘기게 된 것인지는 자세하게 밝히지는 않았는데요. 그 후에는 크림히어로즈에서 떠나면서 동시에 해왔던 굿즈 기획에서도 물러나는 것이며 채널은 앞으로 새로운 대표님이 운영하실 것이며 어떻게 운영해나갈지에 대하여서는 본인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크집사는 채널을 넘기면서 회사에게 2천만원을 받게 되었고 그 비용은 모두 크집사&똥고양이들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고양이협회에 기부를 하였고 후원증서에는 디디 사진을 넣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에 구독자들의 애칭인 똥고양이들은 크집사와 편집고양이들과 7냥이들 일구어놓은 채널을 악덕한 회사가 빼앗아갔다고 하며 분노하였고 동시다발적으로 구독취소를 눌렀습니다.

    또한 크집사는 이별 통보 영상 중간에 갑자기 당근이 박스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일종의 밈을 넣기도 하였고 고양이가 하늘을 날고 있는 벽화를 그렸는데 그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차 있는 표현을 하게 되어 뭔가 부당한 일이 있었다는 추측이 난무하였고 여론을 순식간에 아수라장 난장판이 되게 되었습니다.

    크림히어로즈 논란 회사의 입장

    그러나 같은 날 오후 6시에 쿠키뉴스, 미주중앙일보, 뉴스웍스 라는 인터넷뉴스 언론을 통하여 갑자기 채널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입장문이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어제까 지도 집사님과 채널지속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하였는데 갑자기 집사님이 돌발 통보 발표를 하였다며 그 영상에서 오해가 있는 것 같아 그동안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다면서 운을 떼게 되었습니다.


    그 이어 회사 측은 집사님은 회사 크림히어로즈의 대표이사였고 집사로서 대표이사로서 함께 수 년간 같이 채널을 성장시켜왔으며 사업 초기에 유튜브 사업 모델을 서로 논의 하는 과정에서 집사님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라 고 보여주는 것이 대외적 이미지에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 고 하여 회사는 운영에 대한 모든 권한을 집사님께 넘겨드리고 상당한 만큼의 재정 지원만 해드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2019년 1월이 되어 집사님은 퇴사를 하겠다고 하여 회사는 계속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운영비를 계속 지원해드렸고 이후 집사님은 개인적으로 따로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집사님의 요청으로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매입하였으나 최근 문제가 생겨서 다시 회사로 매도를 하였고 그 사이에 집사님은 혼자 독자적으로 키티사우르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집사님께서 갑자기 떠난다는 통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이를 듣고 즉시 연락을 취해봤지만 현재까 지 연락이 닿지 않으며 고양이들도 어디있는 지 몰라 걱정스러운 상황이며 추가로 파악이 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바로 업데이트를 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구독자들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금치 못하였는데요. 예전에도 종종 크집사에 대하여 실제로 거주하는 곳이 아닌 촬영용 오피스텔에서 촬영만 한다던지 목욕을 자주시킨다던지 불이 켜져 있는 위험한 주방에서 고양이들을 그냥 내버려둔다던지 하는 등 고양이들을 단지 상업적으로만 다룬다는 진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터라 구독자들의 의견은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다음 날인 21일 오후 6시경 다시 크림히어로즈 커뮤니티를 통하여 입장문이 새로 게시되게 되었는데요.


    그 내용은 크림히어로즈채널은 2015년 주식회사 라이크랩이라는 회사에서 생긴 것이며 라이크랩은 반려동물의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을 개발하였고 이후 반려동물의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라이크펫 서비스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 집사님은 2016년 회사에 입사한 직원이었고 이 때 사내에서 고양이 티티와 디디, 코코, 모모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들을 콘텐츠화 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더니 인기를 얻게 되어서 라이크랩은 가능성을 보고 크림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을 만들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서 사실 원래는 개인 소유 채널이 아닌 법인 소유 채널이였으며 이 사실을 처음부터 구독자분들에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후 지금까 지 쭉 회사는 집사와 전적 인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채널을 운영해왔고 굿즈 생산도 집사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해왔으나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매출이나 수익 관리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더 정확한 관리를 위하여 관리자를 파견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집사님이 갑자기 3월 20일 자신의 사적 채널인 크집사 채널을 통하여 이별을 통보하였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인터넷 상에서 회사가 집사에게 2천만원을 지급하고 채널을 빼앗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원래부터 채널은 법인 소유의 채널이었으나 2019년 8월 집사가 회사의 이사회 결의 등과 같은 적법한 절차를 취하지 않고 채널을 먼저 2천만원에 매수하였는데 이것이 법률상 적법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회사가 집사님과 다시 상의하여 2020년 2월 말 합의하여 다시 소유를 회사로 돌린 것이라며 원래부터 채널은 회사 것이라 

    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면서 4년간 추억이 담겨있는 이 채널을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도 결정하지 못하였다면서 시간을 조금만 주시면 다시 따뜻한 공간으로 되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여기까 지 보면 회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원래 회사 채널이었던 것인데 적법한 방향이 아닌 일로 크집사가 채널을 2천만원에 매수해갔다가 회사랑 다시 합의를 하여서 2월 말에 회사의 소유권으로 바꿨던 것인데 그 과정에서 갑자기 크집사가 이별 통보를 영상으로 하였고 그 전날 까 지도 서로 잘 지내보자고 하였던 것인데 그런 통보 영상을 한 채로 그 다음날 부터는 연락이 되지 않고 고양이도 어디있는 지 몰라서 걱정이 된다. 라 고 하는 말입니다.

    크림히어로즈 논란 크집사의 입장

    하지만 같은 날 오후 9시 경 크집사 채널에 새로운 반박글이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그녀의 말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와 저는 MCN과 크리에이터의 관계였으며 차이가 있다면 굿즈의 수익을 회사가 모두 가지고 가는 것이었다.

    2. 편집자의 급여도 원래는 회사가 주었지만 2019년 중반부터는 크집사가 해결하였다.

    3. 2019년 크림히어로즈채널에서는 4차례의 외부광고를 하였는데 단 한번도 광고정산을 받지 못하였다.

    4. 2020년 2월 유튜브 수익금도 아직 정산받지 못하였다.

    5. 수익금은 회사 대표님이 한번만 도와달라면서 수익을 반만 줘도 되냐고 하였는데 그 반도 아직도 정산을 안해줬다.

    6. 크림히어로즈 계정은 제 이름, 제 전화번호, 제 노트북으로, 집에서 직접 생성한 아이디이다. 고로 회사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이 맞다. 채널을 넘겨드릴 때 개인 메일 계정을 넘길 수는 없어서 소유자 계정만 등록되어 있다.

    7. 2017년 라이크랩을 다닐 당시 회사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즉 그녀의 말을 정리해보자면 당시 회사를 직원으로 다닐 때 회사가 망할 위기라서 고양이들 역시도 존폐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크집사가 그 회사를 인수하고 그 사내 고양이들을 모두 입양하기로 하였고 그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고양이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나갔으며 이 당시 동생이 직접 편집을 해주었는데 반응이 좋고 잘되자 회사가 다시 찾아와서 한번만 도와달라면서 MCN과 크리에이터 관계로 다시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수익이 좋아지니까 회사가 채널 소유권이 회사에 있다는 합의서를 작성해달라 고 하였고 이후 크집사가 독립하려고 해서 다시 크집사에게 소유권을 넘겨줬다가 나중에 오너가 소유권을 크집사가 가진 것은 잘못된 거라며 다시 넘겨줄 것을 요구해서 크집사는 결국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채널을 회사에게 넘겨준 다 라 고 합니다.


    또한 더이상 연락이 안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며 크집사의 문자를 통하여 왜 거짓말하였냐는 질문에 머리가 많이 아프다며 대표이사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였습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종종 크림히어로즈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적어도 영상 속 그 집사님의 모습은 단순히 상업적으로 고양이들을 다룬다고는 볼 수가 없었으며 그녀가 고양이들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진정으로 느껴지는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문제가 조속히 잘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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