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인간 김인직 bj감스트와 와꾸대장봉준이 함께 롤 4연승 시 노방종을 하는 미션을 받아서 거의 일주일 가량 방송을 끄지 않고 풀방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 역시도 그 당시에 몇 번씩 아직도 방송을 하나 싶어서 신기해서 여러번 방에 들어가서 시청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밤에 잘 때에도 카메라를 틀어놓고 잠방을 이어가면서 2000년대 2010년대 핫했던 추억의 명곡들을 틀어놓으니까 시청자들이 다함께 때창을 하면서 그 당시의 분위기를 회상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여서 저 역시도 그때 그 당시의 추억에 녹아내려가면서 참 재미있게 방송을 봤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bj감스트는 노방종 방송을 하던 도중에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라는 엄청난 명곡을 부르게 되면서 다시금 이 노래가 화재가 되게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처음에 이 합방 시절에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가 즉흥적으로 나오게 된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 알고보니까 이 노래는 감스트가 2018년도에 작곡했었던 노래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bj감스트란? 

    2012년 2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을 한 비제이로 축구를 좋아하여서 주로 피파 온라인이나 축구 중계 등과 같은 축구와 관련된 컨텐츠를 방송으로 꾸려나가는 비제이이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많은 유명새를 얻게 되면서부터 보이는 라디오나 lol과 같은 다른 게임 방송들도 많이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또한 bj 감스트라는 이름은 노르웨이 국적의 축구선수인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이라는 선수의 이름에서 따오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뭔가 어감이 입에 촥촥 달라붙어서 이 닉네임을 하게 된 것은 아닐 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 그는 174.9cm에 91kg 정도 나가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영어과에 입학하였으나 중간에 제적을 당하였고 1094기 해병대를 나온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는데요. 

    2018년 1st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02:32:34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원곡

    때는 2018년 1월 25일 bj감스트는 평소 즐겨하던 피파 온라인이 아닌 스팀게임 중 북한 입국심사를 하는 게임인 페이퍼 플리즈 (paper,please)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게임을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해피엔딩을 못보고 극중 오마니와 아바이를 모두 잃는 엔딩을 보게 되어서 그 슬프고 비통한 심경에 감스트는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 라고 하는 구슬픈 노랫말을 부르게 된 것인데요.


    원곡은 2020년도에 불렀던 것과는 살짝 가사가 다르게 되어있는데요. 2018년도 버전의 가사는 바로 다음과 같다고 할 수가 있어요.

    노래만 나오는 편집본

    2018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원곡 가사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내래 평양을 떠나기가 쉽지 않구나 않구나
    오마니 살려주시옵소서 다같이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나서 내래 평양을 떠나가기 다같이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다같이 

    2020년 2nd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예전에 불렀던 첫 원곡은 가사가 다소 정리되어 있지 않고 음정 박자가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이후 2020년도 5월에 봉준이와의 합방에서 부른 노래는 가사가 조금 더 안정되어 있고 음정과 박자가 정돈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어요.


    2020년도 버전의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가사 역시도 바로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기도 하는데요.

    2020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가사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오마니 아바이 오마니 아바이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오마니와 아바이를 잃고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처럼 감동적인 노랫말과 구슬픈 멜로디가 담겨있는 이 화재의 명곡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하여금 가슴에 있는 심금을 울리게 하여서 결국에는 1시간 동안 반복해서 재생이 되는 여러 플레이리스트 영상들도 많이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원곡은 1분도 채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곡을 오랫동안 들으면서 감동의 여운을 즐기고 싶어하실 수가 있을 거예요. 그러하실 때에는 위 1시간 노래 재생 영상을 통하여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실 수가 있을텐데요.

    감스트와 김정은의 관계

    이처럼 자연스럽게 북한의 곡을 즉흥적으로 떠올려서 부른 감스트는 혹시 그렇다면 북에서 넘어온 인물이 아닌가 혹은 지금 현재 북의 수령직을 맡고 있는 김정은이 사실은 남에 내려와서 bj감스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 되실 수가 있을텐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 김인직 감스트와 김정은은 크게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비감은 오히려 그냥 재미삼아서 수령의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외모 상으로 봤을 때에는 닮은 점이 많으며 심지어는 생일도 인직이는 1990년 1월 8일생 김정은은 1984년 1월 8일생으로 똑같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혹시라도 북에서 내려온 인물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결국에는 둘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에 대하여서 잘 알아보시게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처럼 이번 시간에는 bj인직이의 명곡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도 bj감스트님을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글을 쓰면서도 무척이나 재밌었네요.


    그럼 앞으로도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인직이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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