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마토의 단맛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하여 탄생한
스테비아 토마토라는 것이 인기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다른 말로 단마토라 합니다.
단마토란 단맛이 나는 토마토를 말합니다.
마치 설탕을 뿌려서 먹는 토마토처럼 달고 맛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테비아 토마토를 굳이 사서 먹지 말고
그냥 일반 토마토에다가 스테비아 가루를 뿌려서 먹는 게
훨씬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단마토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값싼 토마토에다가 스테이바물을 주입해서 만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과정에 있어서 검증되지 않았고
믿을 수가 없어서 되도록이면
스테비아가루 따로 토마토 따로 사서 먹는 게 좋습니다.
일각에서는 스테비아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해서
재배 과정에서 스테비아를 첨가하여 당도를 더욱 진하게
한거라고 말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해서는
정말로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의 단맛을 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차후에 가공처리를 꼭 한번씩 해주어야 하며
이로 인하여 단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가공품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비아라는 건 원래 스테비아 허브잎에 있는
글리코시드를 효소 처리하여서 만든
스테비아사이드라는 천연감미료입니다.
때문에 꼭 몸에 나쁠 것도 없다고 보는 사람들이라면
먹고싶으면 먹어도 되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스테비아에는 또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항산화나 노화방지에 좋고
테르텐이라는 성분에는 당이 있어서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하여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 좋아서 설탕을 대신한 대체제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보다 당도는 300배 더 달면서
칼로리는 0으로 수렴하니까 다이어트에도 좋고
설탕과 토마토가 만나면 비타민B가 파괴될 수 있는데
스테비아로 대체하면 그럴 가능성도 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기보관을 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놔도 됩니다.
그리고 단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는 방울토마토 버전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