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가지 전복요리 무슨 뜻?

    몸에 좋고 영양분도 풍부한 전복은 비타민 B1과 B12의 함량이 많아 산모의 모유가 나오지 않을 때 대신 먹일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식품입니다. 또한 칼슘이나 인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몸보신을 하는 용도로 드실 수가 있을텐데요. 

    하지만 전복은 자주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어쩌다가 생기게 되어도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할 지는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복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복요리를 찾아보실 수가 있을텐데요. 여기 전복요리 11개를 근사하게 대접해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백운호수 전복요리 집 전복촌입니다.


    백운호수 전복요리 전복촌 메뉴

     


     

    백운호수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1953년도에 준공한 인공 호수입니다. 실제 호수가 아닌 사람이 만든 호수인거죠. 원래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지어진 곳이지만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고 공기도 좋아서 휴양지와 관광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같은 백운호수에는 바로 전복코스요리 전문점 전복촌이 있는데요.  이곳은 황제코스, 코스요리 등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해드리고 있고 그 중 한 코스에 바로 11가지 전복요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11가지 전복요리는 전복코스요리 A에 나오는 메뉴로 전복 새우 스테이크, 크림 전복, 전복 버터구이, 전복 가오리찜, 간장 전복, 전복 누룽지탕, 전복 목이버섯 냉채, 전복 광어회, 전복 탕수육, 전복죽, 전복 갈비찜입니다.



    저는 전복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몇 가지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즐기자! '11가지 전복 한상'

    생방송 오늘 저녁 | 다양하게 즐기자! '11가지 전복 한상' [생방송 오늘저녁] 771회, 20180122

    tv.naver.com

    또한 전복촌에서는 레몬으로 전복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탱탱한 식감을 유지하는 비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2018년 1월 22일에 방영된 생방송 오늘저녁 771회에 등장하였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듯한 비쥬얼들을 가지고 있네요.



    집에서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11가지 전복요리

    하지만 위와 같은 코스 메뉴들은 집에서는 쉽게 따라할 수가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물론 메뉴 명만 보고 그럴듯하게 맞춰서 누룽지탕, 목이버섯 냉채, 광어회, 가오리찜, 탕수육 등의 메뉴에 전복을 추가해주면 그게 바로 위 메뉴들을 벤치마킹한 것들이라서 그렇게 맛있게 먹을 수가 있을 텐데요. 재료도 많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음식 솜씨가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해볼 수 있는 전복요리방법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보았습니다. 

    전복 요리법


     

     첫 번째는 이미 유명한 전복죽입니다. 전복죽은 몸이 아플 때 먹을 때 좋고 내장의 감칠맛이 특히 살아 있어 평범하지만 많이 찾는 그런 음식이 아닐 까 합니다.

     두 번째는 수미네 반찬에 나왔던 전복찜인데요. 간장 베이스로 만들어져 단짠단짠한 맛을 낸다 합니다.

     다음은 전복삼계탕입니다. 조만간 날이 더워지고 여름이 찾아오면 인삼과 여러 약재와 함께 푹푹 넣어서 몸보신 하기 위하여 먹기 딱 좋겠네요.

     

     다음은 전복미역국입니다.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미역과 전복이 만나 얼큰하고 푸짐한 맛을 냅니다. 역시 흔하지만 빠질 수 없는 메뉴이죠. 따라하기도 쉽고요.

     

     

    다음은 전복볶음밥입니다. 내장의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마치 게딱지에 밥비벼먹는 듯한 느낌일 날 것 같네요. 이것도 일품일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전복 버터구이입니다. 역시 이것도 흔한 메뉴 중에 하나죠. 하지만 빠질 수 없습니다. 버터의 느끼함과 전복의 맛이 딱 잘 맞아 떨어져서 고소한 풍미가 한가득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전복라면인데요. 전복라면은 제주도 등과 같은 해안가 지방에 가면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먹어보면 마치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들겠네요. 하지만 라면에 전복을 넣기에는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콩나물과 숙주나물나 오징어같은 다른 해물들 등등 갖은 고명을 더해주면 어떨 까 하네요.

     다음은 전복김밥입니다. 가운데에 계란 지단이 한웅큼 들어가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옆에 아삭아삭 새콤한 맛을 내어주는 전복초무침이 곁들여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네요. 피크닉 하러 갈 때 전복김밥과 전복초무침을 들고 가면 같이 놀러온 일행들에게 시선과 사랑을 한몸에 받을 수 있는 그런 메뉴입니다.

     다음은 전복오일파스타입니다. 서양식의 느낌이 나면서 해물맛과 파스타가 잘 어울러져 느끼함도 잡아주고 일품일 것 같네요. 마치 전복 버터구이와 같은 고소함을 내어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전복 초무침입니다. 한국식에 맞게 매콤하고 알싸하게 팍팍 무쳐 밑반찬으로 두고 두고 오래 먹기 딱 좋은 음식입니다. 갈수록 숙성이 되가면서 그 맛이 더욱 깊어져 일품이겠네요.

     다음은 전복스테이크입니다. 내장소스를 만들어 겉에 발라 더욱 뛰어난 맛을 자랑할 것입니다. 이 메뉴 역시도 보기만해도 침이 고여 만들어 먹고 싶어지네요.


     

     

    어쩌다보니 11가지 전복요리 갯수가 넘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올려보려 합니다. 마지막은 전복장입니다. 장을 담가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고 숙성이 되어 영양소들도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장을 담가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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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얼마전에 전복 10개가 우연히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땐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제일 만만한 전복 버터구이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집에 버터가 없어서 마가린으로 대체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버터가 아닌 마가린으로 해도 충분히 고소한 향이 났습니다. 하지만 약간 뭔가 느끼하고 전복과 마가린이 잘 안어울러지는 듯한 맛이 나서 다진생강과 다진마늘과 쪽파를 위에 얹어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깊은 맛과 알싸함으로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전복 스파게티를 만들어 볼 까 합니다. 물론 저 위에도 전복파스타가 있지만 집에 이미 토마토 소스가 있기에 토마토 소스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전복을 넣어 그냥 달달 볶아주려 합니다. 그래도 참 맛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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