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는 수년 동안 임종을 눈 앞에 둔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병동의 브로니 웨어가 있습니다.
그녀는 임종을 앞둔 수 많은 환자들을 돌보다 문득 무언가 깨달음을 얻게 되어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 가지 (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 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 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1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다면
종종 일을 하다보면 바쁜 삶을 살아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돈 때문일 수 있고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고 거절하지 못하여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님들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하여 자식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나는 다른 꿈을 꾸고 싶고 다른 길을 걷고 싶은데 부모님이 바라는 나의 모습이 있어 선뜻 그렇지 못하고 그냥 묵묵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는 경우가 그럴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입시 지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업에 치중되어 있다 보니 이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2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모두가 열심히 삽니다. 오죽하면 상황이 상황인지라 집콕을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전하고 있는 이런 때에도 집에서 10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말이 등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열심히 사는 것은 어찌보면 미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중에 스스로 돌이켜보면 뿌듯하고 보람찬 결과를 나아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느라 행복은 뒺선이고 나 자신은 뒷전이라면 허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3
내 감정을 말할 용기가 있었다면
우리는 가끔 나의 감정을 내가 느낀 바를 그대로 솔직하게 남들에게 표현을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제대로 말을 하고 싶은 데 그 말을 차마 내뱉지 못하여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나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여 억울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정말 나중에 다시 돌이켜봐도 억울하고 분노가 차오르게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나의 감정 나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면 나중에 기회를 놓치게 되는 일도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정말로 중요한 면이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할 수 있었다면
어른이 되면 사회생활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또 바쁘게 정신없이 살다보면 옛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고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때로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내가 죽을 때가 되면 그때 그 시절 함께 어울렸던 친구들이 다시금 생각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을때 후회하는 다섯가지 5
내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다면
나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요즘 우리 사회의 풍토라 볼 수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소확행이라 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 자신의 행복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 역시도 많을텐데요. 하지만 여전히 그러지 못하고 정신없이 바쁜 하루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살다보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가 있기 때문에 나쁜일이라곤 할 수가 없지만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나 자신은 뒷전이 되고 나의 행복은 뒷전이 되어서 그 과정이 지치고 우울하고 힘이들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하루 만이라도 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작은 것에서 금방 행복을 느끼는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책을 집힐하였던 그녀는 죽기 전에 깨달은 7가지에 대하여서도 집필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그 내용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죽기 전에 깨달은 7가지
1. 죽을 만큼 마음껏 누군가를 사랑해볼 껄 그랬다.
2. 조금만 더 그 사람을 일찍 용서해볼 껄 그랬다.
3. 걱정은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해볼 껄 그랬다.
4. 마음을 열고 모든 것들을 다 표용할 것을 그랬다.
5. 한 번 뿐인 인생인데 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볼 껄 그랬다.
6. 아등바등 살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볼 것을 그랬다.
7. 있는 그대로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면서 살아갈 것을 그랬다.
이 내용들 역시도 참으로 와닿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국내에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라는 책도 집필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 보다 한층 더 심화가 된 내용이라 볼 수가 있을텐데요. 그 내용은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하여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많이 표현할 껄 그랬다.
2.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껄 그랬다.
3. 조금만 더 겸손하게 행동할 껄 그랬다.
4.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 껄 그랬다.
5. 나쁜 행동은 하지 않을 껄 그랬다.
6. 꿈을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 껄 그랬다.
7.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껄 그랬다.
8. 감정에 휘말리지 말 껄 그랬다.
9. 기억에 남는 사랑을 할 껄 그랬다.
10. 일만 죽도록 하지 말 껄 그랬다.
11. 가고 싶은 곳에 훌쩍 여행을 떠날 껄 그랬다.
12. 고향에 한번 가볼 껄 그랬다.
13.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볼 껄 그랬다.
14. 결혼을 해볼 껄 그랬다.
15. 자식이 있었으면 어떨 까 싶다.
16. 자식을 결혼시켜볼 껄 그랬다.
17. 유산을 미리 생각해둘 껄 그랬다.
18. 내 장례식이 어떻게 될 지 그려볼 껄 그랬다.
19. 내가 살아왔던 증거를 남겨둘 껄 그랬다.
20. 한번 쯤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볼껄 그랬다.
21. 건강을 더 생각해볼껄 그랬다.
22. 좀 더 일찍 금연을 할 껄 그랬다.
23. 건강할 때 나의 마지막 의사를 밝힐 껄 그랬다.
24. 아픈 걸 고칠 껄 그랬다.
25. 신의 가르침을 빨리 깨달을껄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