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인 대학교 3학년 때 2018년 7월과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한 달간 단기로 전단지 알바를 했었음. 그 당시에 했던 것은 사실 전단지가 아니라 물티슈를 돌리는 일이었지만, 전단지를 돌리나 물티슈를 돌리나 그게 그거이기 때문에 편의상 전단지 알바라고 하겠음.


    전단지알바 구한 곳 :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전단지알바를 구하는 법은 쉬움. 특히 요즘에는 봄 철이라 전단지 알바 하기도 좋음. 알바천국이나 알바몬 자기가 원하는 대 아무 곳에서나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을 선택해서 지원을 하면 됨. 보통 전단지 알바는 이력서까지는 안 뽑고, 문자로만 지원을 해도 연락이 올꺼임. 전단지알바를 하면 대부분 나이를 먼저 중요하실 것임. 너무 어린 경우거나 학생인 경우에는 도중에 하다가 자주 도망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잘 안뽑으려고 하는 거 같음. 저도 전단지알바를 지원했을 때 처음으로 물어본 말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는 말이었음. 본인은 당시 23살 성인이었기때문에 가뿐히 잘 된 것 같음.


    전단지알바의 시급 : 최저시급이상~ 1만원대, 일당으로 주는 곳도 있기도.


    당시 작년인 2018년 최저시급은 7530원이었음. 와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이 많이 오른 것 처럼 느껴지네. 어째뜬 최저시급은 그러했는데, 내가 했던 물티슈 알바( 그냥 전단지 알바라고 하겠음 )는 1시간에 8000원씩 주었음. 하지만 잘 찾아보면 시급이 1만원 대인 경우도 많음. 헬스장, 피트니스 센터 등은 시급이 1만원 대인 것 같고 어렸을 때인 중학교때 아메리카 핫 요가 전단지 알바를 했었는데 그 당시 2시간에 1만 5천원을 주기로 했던 기억이 남. 아니면 아예 일당으로 주는 곳도 있음. 지역마다 다 다름. 현재는 최저시급이 8,350원이니 8500원이나 그 이상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전단지알바 후기, 팁 : 아이컨택 후 손을 쳐다본다.


    왠지 이 전단지 알바 후기를 쓰는 것은 음슴체로 쓰게 됌. 이유는 모르겠음 왠지 그냥 이게 편함. 한 달간의 찌라시를 돌려본 결과, 엄청난 팁을 알게되었음. 바로 '아이컨택'이 다 한다.

    진짜 전단지 돌릴 때 돌리는 사람과의 눈 마주침을 먼저 하고 나면 거의 90%이상 전단지를 받아감. 때문에 난 우선 먼저 길거리에서 다가가서 전단지를 줄 사람의 눈을 먼저 쳐다봤음. 눈을 먼저 쳐다보면 눈을 의식하고 상대방이 내 눈을 쳐다보게 되는데 이때 바로 전단지를 쥐어줄 상대방의 손을 쳐다보셈. 이렇게 되면 전단지를 받을 확률이 95%까지 올라감. 정말 이 정도까지 오면 거의 10명이면 10명은 전단지를 다 받아갔음. 그리고 상대방의 손을 쳐다보면 내 손을 왜 쳐다보지? 싶어서 쳐다보고있는 자신의 손을 자신도 쳐다보게 됨. 이때 전단지를 딱 건네주면 됨. 이렇게 되면 전단지를 받을 확률 99% 완료임.


    정리하자면 순서는 이렇게 됨.


    전단지알바 돌리는 팁


    1. 아이컨택을 한다. 

    2. 인사를 하면서 상대방의 손을 쳐다본다.

    3. 손을 쳐다보면 상대방은 자신의 손을 쳐다본다. 이때 전단지를 건네준다.


    참고로 나는 7월 8월 한 여름에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해 지고 나서 선선할 때 했었는데, 조금 덥긴 더웠는데 그렇게 덥지는 않았음. 해가 지고나서 해서 그런지 별로 안 덥더라. 그리고 위에 팁대로 하면 전단지를 돌리는 데에 집중하게 되서 시간도 빨리가고 별로 안 힘들었음. 그리고 전단지알바 수당은 그날 당일에 현금으로 바로 받아서 좋았음. 근데 함정은 현금으로 바로 받고 그 주변에 공차에 가서 버블티 한 잔씩 빨아재껴서 2/1의 금액을 다 썼다는 것은 함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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