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그런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나는 돌덩이 나는 다이아라는 시가 등장을 하는데 그 내용은 바로 다음과 같다.
이태원 클라쓰 극 중에서 나는 돌덩이라는 시는 광진이라는 사람의 시라 하는데 사실 이 시는 실제로 존재하는 시가 아니다. 이태원 클라쓰 웹툰 원작의 작가인 광진이 직접 집필을 한 후 웹툰 속에 삽입을 한 것이다.
원래 그림을 그리고 스토리를 구상하는 웹툰 작가들은 작가기질이 다분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돌덩이 나는 다이아라 하는 시도 직접 자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나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예상한 대로 성과가 제대로 나와주지 않고 있다. 그러다가 이태원 클라쓰 나는 돌덩이 광진 시를 보게 되었다.
이태원 클라쓰 나는 돌덩이는 깨지고 부서지고 지져지고 하는 각고의 고생을 한 끝에 결국 나는 다이아가 되어버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 어떤 시련이건 뭐건 고통이건 힘듬이건 결국 다 견디다 보면 결국 나는 다이아가 된다. 또한 그 고통으로 인하여 썩어버리고 재가 되고 부서지는 자연의 섭리마저 나는 거부하고 살아남겠다. 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 힘들고 내가 간절히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 있는 이 상황에서 이태원 클라쓰 나는 돌덩이라는 시를 보게 되니 참으로 가슴에 많이 와닿았음을 느꼈다. 또한 이 구절들을 통하여서 나는 다시금 한 발자국 더 도전을 해보고자 하는 용기가 생겼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태원 클라쓰 나는 돌덩이 라는 시 자체를 지었을 때 작가는 그렇게 큰 고심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도 무언가를 창작하고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데 내가 봐도 스스로 걸작이라 느껴지고 감명이 차오르는 그런 작품들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만드는 데에는 사실상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고 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될 때가 많다.
그냥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보니까 갑자기 한 두개가 터지는 그런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태원 클라쓰 나는 돌덩이와 같은 멋진 걸작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닐 수더 있고. 순전히 그냥 나의 개인 생각이다.
아무튼 간에 나도 이 시를 보면서 용기를 얻었고 그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신념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광진 작가에게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 든다. 또한 나도 뭔가를 하다가 한번에 무너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내가 많이 의연해졌는지 별로 나에게 타격이 오지 않았고 얼마정도 시간 동안 힘이 들었지만 이윽고 빨리 정신을 차리고 나아진 적이 있었다. 저 시를 보니까 내가 그렇게 빨리 나아진 것이 돌덩이처럼 정말로 단단해졌기 때문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